토트넘의 손흥민은 이번 경기를 통해 언제나 그렇듯 자신이 토트넘의 유일한 슈퍼맨이라는 것을 증명해내고야 말았다.
확실히 경기 상대 플럼은 리그 순위 7위로 강한 조직력과 연계 능력을 보이는 강팀이었지만 그중에서도 손흥민의 새로운 공격 전개 방식인 리턴 투 페스 스타일은 이번 경기에 매우 효과적으로 작용했다.
손흥민은 다시 한 번 자신이 부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우리는 언제나 그렇듯 손흥민을 믿어야만 할 것이다.
현재 우리 대한민국의 영원한 탑클래스 손흥민 선수가 자신이 속한 소속팀인 토트넘의 정규리그 경기인 풀럼과의 경기에서 자신이 주로 실행시켜오던 주요 득점 방식인 돌파와 역습 전개 상황을 벗어나 근처의 동료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리턴 투페스의 새로운 연계 공격 패턴을 또 한 번 선보이며 현재의 토트넘이 믿어야 되는 유일한 선수가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철저하게 증명해낸 놀라운 경기 상황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경기 상대 풀럼은 홈 경기에서 특히 더욱 강한 득점력을 보여준다는 풀럼의 홈 경기인 것과 더불어 심지어 풀럼은 리그 순위 7위로 현재 리그 순위 5위인 토트넘을 바짝 추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바로 오늘 진행된 토트넘과 풀럼의 경기는 양 팀 다 무조건적으로 승리를 쟁취해야만 하는 매우 처절한 경기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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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 1월 24일 새벽 5시에 시작된 토트넘과 풀럼의 경기는 경기 시작 전부터 단순한 경기의 승패를 떠나 토트넘의 최대 주목 선수인 손흥민 선수가 새로운 부활의 신호탄을 이번 경기에서는 쏘아 올릴 것인지 모든 축구 분석 매체지들의 주목도가 모이는 것과 동시에 토트넘을 바짝 따라오는 풀럼을 상대로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자신이 끝까지 추구하는 타겟팅 에더 전술을 고집할 것인지 이 두 가지 포인트의 모든 경기에 화제성이 집중되었습니다.
실제 경기 시작 직전 손흥민 선수의 선발 출전에 대해 공식 보도를 발표한
스카이 스포츠 매체진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풀럼과 토트넘의 경기는 단순히 승패를 떠나 손흥민 선수를 이용하는 효과적인 전술을 콘트 감독이 들고 왔느냐에 우리 모두는 주목해야 할 것이라는 보도와 함께 해리 슈츠가 선발 라인업으로 합류한 이후 지금까지 플레이 메이커로 활약하던 케인을 타겟팅 헤더 위치에 포지셔닝하며 손흥민을 완전한 사이드 지역으로 배치시킨 것 자체가 콘테 감독이 얼마나 축구 감독으로서의 지능이 약화됐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는 강한 비판의 발언을 추가했는데요.
그리고 이처럼 상당한 압박감의 상황 속 우리 손흥민 선수가 속한 토트넘과 풀럼의 정규리그 경기는 시작되고야 말았습니다.
오늘 경기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 쿨루셉스키의 3톱 체제로 나선 반면 황당스럽게도 또다시 페리시치와 손흥민이 왼쪽 지역에서 공존하는 콘트에 어처구니 없는 전략으로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경기 초반 손흥민은 3톱 체제 전술에서 자신의 위치를 중앙으로 이동시켜 해인의 패스를 받고 기습적인 돌파를 노리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며
풀롬을 강하게 압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전반 12분 페리시치는 풀럼 진영에서의 스로인 기회를 뜬금없이 경기장 밖으로 공을 던져버리며 기회를 완전히 날려버렸고 자신은 잘못이 없다는 표정만을 보이며 점점 경기의 흐름을 끊기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 손흥민 선수는 쿨루셉 스키의 역습 패스를 먼 거리에서 받아 빠르게 돌파하는 라인 브레이킹 능력을 보이며
고군분투하기 시작했고 아쉽게도 빠르게 튀어나온 풀럼 골키퍼에 의해 돌파가 저지되었지만 계속해서 좋은 움직임을 뽑아냈는데요.
심지어 전반 26분 손흥민 선수는 또다시 위협적인 수비 붕괴 돌파를 선보였고 이에 위기감을 느낀 플렁 수비진들은 무려 3명 이상이 손흥민 선수를 둘러싼 몸싸움을 벌이며 손흥민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덩달아 기세가 오르내릴 케인마저도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쿨룸의 골문을 계속 두드렸지만 쉽사리 골로는 이어지지 않았고 경기는 35분까지 0대 0을 유지한 채 팽팽한 상황이 이어졌는데요.
전반 42분에는 또다시 손흥민의 위협적인 돌파로 매우 가까운 거리에 프리킥 기회를 얻어냈지만 언제나 그렇듯 해리 케인의 벽에 맞추는 프리킥으로 골로는 이어지지 않았고 오늘 손흥민 선수의 돌파 움직임이 상당히 좋았는데요.
그리고 역시나 전반전 45분 경기 종료 직전 위협적인 지역에서 돌파를 시도하던 손흥민 선수는
기습적으로 케인에게 짧은 패스를 줬고 케인 또한 빠른 턴 동작 슛으로 득점을 성공하며 손흥민은 어시스트를 기록 역시나 손키 듀오의 파괴력이 드러난 채 경기는 1대 0으로 토트넘이 리드하기 시작했습니다.
후반 전에도 손흥민 선수의 돌파를 이용한 강한 공격 압박은 수비진은 쉴 새 없이 쏟아졌는데요.
손흥민의 돌파 감각이 살아나기 시작하자 전방 공격수인 케인을 비롯 쿨루셉스키까지 미드 필더 진을 자유롭게 오가며 발이 풀리기 시작했고 이러한 수많은 패스들이 공격적으로 침투되며 토트넘의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러한 토트넘의 공격적인 모습에 경기를 해소하던 앨런 시어러는 토트넘의 핵심은 보이는 것처럼 손흥민의 돌파 감각이 살아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한 일이었다며 손흥민의 단순 돌파 감각 하나로 인해 토트넘 전체의 공격진들이 여유를 가지고 자유롭게 볼을 컨트롤하는 상황에 놀라운 반응을 보였는데요.
후반 74분 토트넘은 계속해서 풀럼을 압박하며 많은 수의 세트피스를 얻어냈지만
추가 골은 계속해서 터지지 않으며 경기는 매우 팽팽한 흐름이 후반전까지도 지속적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후반 75분 콘트 감독은 전반전 평점이 상당히 높고 움직임도 좋은 손흥민 선수를 히샬리송과 교체시키는 어처구니 없는 교체 전략을 선보였고 이 경기를 지켜보던 수많은 구단 감독들까지도 콘테 감독의 손흥민 교체에 의문스러움을 표했는데요.
손흥민 선수가 나가자 공격의 흐름은 완전히 끊기기 시작했고 그렇게 경기는 다소 답답한 상태로 마무리되며 콘테 감독의 자질을 의심할 정도의 이번 풀럼전이었는데요.
사실 이번 토트넘과 풀럼의 경기는 리그 승점을 따르는 경기 내용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다소 부진한 최근의 경기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좋지 못한 상황의 토트넘과 달리 상대 팀인 풀럼은 정규리그와 fa컵을 포함해 5연승 이상을 달리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해외의 공신력 있는 축구 분석가들도 이번 경기에서는 승패를 점치는 것보다
각 팀의 키플레이어 선수를 주목하는 것과 함께 특히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고 나올 것인지에 대해 주목하는 것이 더욱 좋을 것이라는 보도를 전했기에 단순 리그 순위로는 토트넘이 풀럼보다 높은 곳에 있지만 토트넘이 다소 약세의 포지션에 위치한 너무나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실제 플롬과의 경기 시작 직전 키플레이어 인터뷰를 진행한 손흥민 선수의 발언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나의 부진에 대해 말하는 것을 나는 충분히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세계적인 리그에서 활약을 해야만 하는 선수고 팬들이 나에 대한 기대를 하는 것은
토트넘이라는 팀을 좋아하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다.
그렇기에 나는 내가 골을 넣지 못한다고 나를 자책할 시간에 깊게 빠져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시간에 나는 어떻게 하면 현재의 필드 전략에서 득점을 할 수 있는지 깊이 고민해야 하고 전 시즌과 완전히 달라진 필드 위의 상황에
나를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나는 이번 풀럼전 경기를 계기로 완전히 다른 스타일을 시도해 볼 것이고 경기 시작 직전까지도 많은 선수들과 함께 나의 상황에 대한 새로운 대화를 마무리 지었다.
나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야만 한다라며 경기 시작 전부터 콘트 감독의 전략을 인지하고 바뀔 수 없는 사실에는 자신이 변화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발언을 내비치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그런 것일까요. 실제 오늘 경기를 출전한 손흥민 선수는 자신이 빛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새로운 스타일의 전략에 자신을 스며들게 하기 위한
동료들과의 합을 맞추는 상당히 수준 높은 연계 플레이를 지속적으로 보여주었고 이와 같은 새로운 개인 전략은 필드 위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듯 보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오늘 토트넘과 풀럼의 경기는 리그 순위가 한 단계 더 높은 토트넘에게 더욱 중요한 경기 내용과 승점일 수밖에 없었고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을 위해서라도 우리 손흥민 선수에게는
자신의 폼을 무조건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시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한 판 승부였는데요.
그렇기에 우리 국민들 또한 손흥민 선수에게 강한 질타의 발언보다는 그 어느 때보다 열렬한 응원을 보내주며 변화를 시도하려는 손흥민 선수를 끝까지 믿고 기다려준다면 앞으로 있을 경기들에서도 우리 손흥민 선수의 슈퍼맨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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