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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스라엘 가야 하는 이유

by 시그321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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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1

 

이스라엘은 거의 중동이다.

 그곳이 독특한 여행지라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부터 이스라엘

 여행을 해야 하는 다양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이곳에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기를 바라며.....

 

이스라엘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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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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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곳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땅입니다. 아시다시피, 이스라엘입니다.

엘은 고대 유대인들의 땅이었다. 그리고 로마와 비잔티움.

십자군, 오스만 제국 등이 차례로 점령했고, 소유주들은

그것은 또한 여러 번 바뀌었다. 그는 세계사에 관심이 있다.

이스라엘은 여행자들에게 꽤 외로운 선택지이다. 이 장소

시대별로 다양한 유적지를 방문하고 그것들에 대해 설명하세요.

듣기만 해도 재미있다

 

 

 

 

 

 

 


이스라엘에는 오랜 역사를 가진 많은 명소들이 있다.

C. 특히 수도 예루살렘의 구시가지 지역에서는 그렇다. 천

수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구도심 지역이 존재한다.

체는 '거대한 박물관'에 가깝다. 세계사에 관심이 있다.

사람들이 많은 여행자라면 구시가지 주변의 옛 거리에 갈 수 있다.

방문하는 것은 재미있을 것이다

 

성지순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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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많은 여행자가 성지순례를 이유로 이스라엘

여행을 한다. 예루살렘 올드타운 일대는 성지 중의성

지가 발에 철 정도로 많다. 먼저 통곡의 벽이다. 이스

라엘을 소개할 때,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장면이

여럿 있는데, 아마 여기가 제일 유명할 것이다. 이스라

엘은 잘 몰라도, 벽에 기대어 울고 있는 유대인을 본

기억은 분명 있을 테니 말이다.

 

 

 

 

 

 



통곡의 벽은 옛 예루살렘의 성전이 있던 장소다. 솔로

몬 왕이 세운 성전인데, 이후 로마 군대가 쳐들어오면

서 세계 각지로 쫓겨난 유대인들이 이곳에 와서 흐느

껴 울었던 연유로 지금의 이름이 붙었다. 이스라엘이

독립하면서 디아스포라로 세계 각지에 홀어져 살던

유대인이 다시 이 땅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여전히 이

들은 통곡의 벽에 기대어 흐느끼면서 기도를 올린다

화려했던 옛 신전의 상실을 아파하는 행동이자, 

이들의 오랜 전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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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성지순례의 하이라이트는 거룩한 무덤 성당

방문이 아닐까? 예수님이 십자가형을 받고, 돌아가신

골고다 언덕이 있던 장소다. 또 예수님의 무덤이 있던

장소기도 하다. 나도 세계 각지의 가톨릭 성지를 여럿

방문했지만, 예루살렘의 거룩한 무덤 성당은 의미가

남달랐다. 아마도 예수님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장소기 때문이리라

예루살렘 올드타운의 시장통에서 이곳으로 향하는 오

르막길은 그 옛날 예수님이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올

랐던 길이다. 그런 이유로 오르막길을 오르는 성지순

례 여행자들 가운데 일부는 북받치는 마음에 벌써 눈

물을 글성이기도 한다. 거룩한 무덤 성당에 도착해 입

장하면, 바로 죽은 예수님을 염하던 장소가 나온다. 신

실한 가톨릭 신자들은 이곳에서 크게 오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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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무덤 성당 내부는 세계 각지에서 성지순례토

예루살렘을 찾은 다국적 여행자로 입추의 여지가 없

다. 2층으로 올라가면, 예전 골고다 언덕이 있던 장소

가 나온다. 지금은 여행자가 기도를 올리는 제단으로

바뀌었다. 워낙 많은 여행자가 이곳에서 기도를 올리

기에 제단으로 접근하려면, 긴 웨이팅을 감수해야 한

다. 주변으로는 예수님 십자가형 당시 상황을 설명하

는 벽화가 그려져 있다.

다시 1층으로 내려와 반대편으로 이동하면, 예수님의

무덤이 있던 장소가 나온다. 이곳 역시 성지기에 내부

로 입장하려면, 상당한 웨이팅을 감수해야 한다. 여행

자들은 성호를 그으며 무덤 안쪽으로 들어섰고, 다시

나오면서 묵념하기도 했다. 나도 오랜만에 성지에와

서 살아오면서 지었던 죄를 마음속으로 빌어본다. 무

거웠던 마음이 다소 가벼워진다.

 

 

 

손재주 좋은 예술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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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 좋은 예술가들을 만나고, 그들의 작품을 엿보

는 것도 이스라엘 여행의 이유 가운데 하나다. 세계 각

지로 흡어져 살던 그들은, 특별한 손재주 역시 대물림

을 하며 무려 2천 년 가까이 살아왔다. 이스라엘이 독

립하면서 세계 각지에 있던 예술가들의 후손도 이 땅

으로 돌아와 그들의 전통을 꾸준히 유지, 계승하고 있다.

 

 

 

 

 



예루살렘 일대에는 그들의 작업 공간이 더러 있다. 그

들은 특히 공예품에 큰 소질이 있었는데, 작품을 구경

하는 것만으로도 절로 탄성이 나온다. 영어 가이드와

함께 그들의 공방과 갤러리를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

램도 추천할 만하다. 그들의 오랜 역사와 철학, 작품을

대하는 진정성 등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야경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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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올드타운의 야경 역시 이스라엘의 이유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예루살렘 성벽 유적 일대에는

밤마다 특별한 볼거리가 약속된다. 성벽에 레이저를

쓰는 일종의 미디어아트 공연인데 ,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 공연의 내용은 이스라엘 역사다. 성서에 등장하

던 다윗 왕의 시절부터 고대 로마 제국의 침입, 비잔틴

제국, 십자군 침공, 오스만제국 침입 등의 세월을 지나

이스라엘 독립으로 이어지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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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린 시각, 올드타운 전역에 자리하고 있는 시

장 골목을 누비는 것도 추천한다. 은은한 조명이 들어

온 시장통 일대는 아랍 특유의 이국적인 풍광이 약속

된다. 더구나 노란색 조명이 들어오는 예루살렘의 밤

은 특히 아름답다. 일부러 밤을 기다려 야간 출사를 즐

기는 여행자도 많다. 예루살렘의 골목은 매우 안전하

기에 야간 여행도 추천할 만하다

 

 

 

건강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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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음식 역시 여행의 이유가 되기에 충분하다.

이스라엘 음식은 전반적으로 건강식이라고 할 만하

다. 몸에 좋은 요거트, 싱싱한 샐러드, 생과일주스 등

을 적극 활용한 식단이 주로 올라오며, 저염식이 많다

처음에는 다소 심심한 맛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먹

다 보면 건강식에 중독된다. 싱싱한 샐러드와 각종 요

거트를 맛보다 보면, 절로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

이스라엘 예루살렘과 텔아비브 일대에는 수준급 레스

토랑도 많다. 여행자를 상대로 한 스테이크, 파스타 전

문점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샤와르마, 팔라펠 등의중

동 음식을 파는 음식점도 추천할 만하다. 먹는 즐거움

을 빼놓고 해외여행을 논할 수 없다. 이스라엘 여행을

하다 보면, 입이 즐겁다.

 

 

 

질 좋은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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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와인을 빼고 이스라엘 음식을 이야기할 수 없

다. 성경에도 와인이 나온다. 예수님이 열두 제자에게

포도주를 나눠주던 '최후의 만찬' 장면은 가톨릭신자

가 아니라도 다들 아는 상식 아닌가? 그것만 놓고 보

더라도 대략 2천 년, 그들의 오랜 와인의 역사를 짐작

할 수 있다. 실제로 이스라엘 일대에는 고품격 와인 산

지가 많고, 양조 기술 또한 홀륭하다.

 

 

 

 

 

 

일반 레스토랑을 찾아 그들의 와인을 주문하는 방법

도 괜찮지만, 이왕이면 정통 와이너리를 방문해서 맛

보는 것도 좋다. 소물리에를 통해 관련 설명을 듣는 것

만으로도 여행의 즐거움이 약속된다. 여러 종류의 와

인을 맛볼 기회도 주어진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함

께 이런저런 와인을 맛보며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여

행, 상상만 해도 즐겁다.

 

 

위대한 문화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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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와 예루살렘을 벗어나 동남쪽 광야 지대로

향하면, 그들의 위대한 문화유산을 만난다. 먼저 아인

게디 보호지역을 찾으면, 광야 지대의 주요 명소와 연

결된다. 헐벗은 민둥산이 많고, 황량한 대지가 계속되

는 풍경이지만, 상당히 이국적이다. 게다가 성경에서

도 자주 등장하는 포인트가 많아 성지순례 여행의 목

적도 있다.


고대 헤롯왕의 성채가 있던 마사다 요새는 광야 지대

여행의 백미다. 광야 사이에 험준한 자연 요새가 우뚝

서 있는데, 올려다보고 있으면, 왜 이곳이 난공불락의

요새로 군림했는지 절로 깨닫는다. 실제로 유대인들

은 고대 로마 군대에 대항해 오랫동안 이곳에서 농성

했다. 옛 향료길이 지나던 아브닷 국립공원 역시 놓치

지 말아야 할 포인트다.

 

 

사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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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해수면이 낮다. 어쩌면 사

해 방문을 위해 이스라엘 여행을 계획한다고 할 수도

있겠다. 염도가 매우 높은 사해에서 둥둥 뜬 상태로 멋

진 기념사진을 찍는 것, 많은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기 때문이다. 실제로 여행자는 사해에서 둥둥 뜬 채로

책을 읽는 등 개성 넘치는 포즈로 인생사진을 찍는다.

사해 해수욕장 일대에는 최고급 온천과 수영장을 보

유한 리조트가 많다. 보통 사해 지역을 여행하는 이들

이 묵어가는 숙소가 여기에 있다. 수영에 자신이 없다

면, 사해 물을 골어다 사용하는 전용 수영장에 몸을 담

가보는 것도 좋다. 몸에 좋은 머드 스파 역시 추천할

만하다. 아침 일찍 해변을 따라 걸으며 사해 일출을 보

는 것도 특별하다.

 

 

 

광활한 대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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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지대의 광활한 대자연을 만나는 것, 이것도 이스

라엘 여행이 된다. 북아프리카나 중남미 등을 여행하

면서 비슷한 대자연을 본 기억이 여럿 있지만, 이스라

엘 광야는 느낌이 확연히 달랐다. 동서남북으로 황량

한 대지에 서면, 대자연 앞에 우리네 삶은 아무것도 아

니라는 사실을 절로 깨닫는다. 다시 말해 대자연 앞에

겸손을 배운다

 

 

 

 

 



에인 아브닷 국립공원, 라몬 보호지역 등의 포인트가

유명한데, 사해 지역을 방문하면 자연스레 지금 열거

한 지역을 찾는다. 때로는 전용차량으로, 때로는 사륜

구동 지프를 타고 투어를 진행한다. 황량한 대지를 온

몸으로 만낌하면서 멋진 기념사진도 찍고, 야생동물

을 만나는 재미가 있다. 밤에는 대지 한복판에서 특수

천체 망원경으로 각종 별을 관측하는 특별한 체험도

했다.

 

 

텔아비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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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적절히 섞인

텔아비브 관람 역시 엄지를 치켜세울 만하다. 구시가

지가 있는 야파 지구, 그리고 화려한 마천루가 있는 신

시가지 일대, 포근한 햇별을 맞으며 산책할 수 있는 지

중해변 일대 등 텔아비브에는 매력적인 포인트가 많

다. 여행자는 보통 이틀 이상 투자해 텔아비브 구시가

지와 신시가지 일대를 훌는다

텔아비브에 왔다면, 특별한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그

중에서 영어 가이드와 함께하는 그래피티 투어를 추

천한다. 그냥 지나치면 잘 몰랐을 그림도, 가이드의 설

명이 더해지면 특별해지는 법이다. 실제로 텔아비브

시내에는 수준급 작가가 참여한 그래피티 작품이 많

다. 투어는 대략 두 시간 정도 진행한다.

 

 

 

혁신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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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스라엘은 혁신의 나라다. 우리 주변에서 혼히

볼 수 있는 물건 가운데 그들이 발명한 것들이 꽤많

다. USB와 방울토마토, 컴퓨터 메신저 등이 대표적이

다. 텔아비브 시내 기준 남쪽에 자리한 시몬 페레스 혁

신 센터를 방문하면, 그들의 기술과 혁신에 관한 내용

을 보다 쉽게 이해한다. 그들의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유니크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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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명한 이유 말고도 이스라엘은 유니크한 여행

지다. 일단 방문 만으로도 특별한 기억이 된다. 주변에

이스라엘에 다녀온 여행자들이 얼마나 있을까? 동남

아나 북미, 유럽은 물론, 아프리카나 중남미 여행을 한

이들보다 더욱 유니크한 장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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